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일본 내 K팝의 입지가 커진 점을 반영하듯 한국 가수들이 모두 1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소녀시대가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3 앨범’, 2PM이 ‘올해의 신인’과 ‘베스트 3 신인’ 등 2관왕에 올랐다.
또 동방신기가 ‘베스트 3 앨범’, 장근석과 비스트가 ‘베스트 3 신인’, 박현빈이 ‘베스트 엔카 가요곡 신인’ 등의 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일본 골드디스크 시상식’은 지난해 판매 및 발매한 음반과 음원을 대상으로 삼아 한 해 동안 음반, DVD, 음원 판매량에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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