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케이블 채널 tvN의 연예 뉴스 프로그램 ‘이뉴스(enews)’는 13일 오후 8시 베니그노 아키노(52) 필리핀 대통령과 교제 중인 한국계 방송인 그레이스 리(30·한국명 이경희)의 인터뷰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대통령과 첫 만남,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심경 등을 밝힌다.

제작진은 “그레이스 리의 어머니 인터뷰와 그레이스 리의 방송 활동도 소개한다”고 전했다.

그레이스 리는 10세 때 부친을 따라 필리핀으로 이주해 마닐라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현재 필리핀의 지상파 채널 GMA7의 TV 프로그램 ‘쇼비즈센터’와 ‘모닝 라디오쇼 굿 타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레이스 리는 작년 6월 한국전력이 주도한 발전소 준공식에서 아키노 대통령과 처음 만난 뒤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