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조 잭슨은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파라조호텔 나이트 클럽을 방문했다. 샴페인과 브런치를 먹기 위해 오후 2시에 클럽을 찾았고, 자신을 알아본 방문객들에게 순식간에 둘러싸였다.
한 목격자는 인터뷰에서 “조 잭슨이 동성 친구와 함께 클럽에 왔다”며 “술은 먹지 않았다. 단지 물만 조금 먹다가 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는 예쁘고 젊은 여성들이 다가오자 카메라를 넘기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다. 예전 버릇은 그대로였다”고 덧붙였다.
당시 조 잭슨과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은 그를 두고 “달콤한 노인”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들은 외국 네티즌들은 조 잭슨의 행동을 두고 “젊게 사는 멋진 할아버지”라는 의견과 “나이 먹고 이게 무슨 짓”이라는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 설전을 펼치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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