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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서장훈(37, 창원LG세이커스)과 KBS 오정연(29) 아나운서가 소송없이 이혼에 합의했다.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서장훈, 오정연 부부는 4일 오전 10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양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최종 조정이 성립, 3년 결혼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정위원회에는 양측의 변호인이 참석했으며 두 사람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따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지난 2008년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 1년만인 2009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정상급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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