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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5집.<br>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류그룹 ‘슈퍼주니어’가 타이완 음악차트에서 10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정규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은 타이완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박스의 한국음악 톱100 넷째주 차트(4월 22~28일)에서 정상에 오르며 3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4집 타이틀곡 ‘미인아’로 2010년 6월 첫째주부터 2011년 8월 둘째주까지 63주 연속 1위를 달려 KK박스 차트 사상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수립했다.

’미스터 심플’이 ‘미인아’의 바통을 연달아 이어받아 슈퍼주니어는 두 곡으로 100주간 1위를 질주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우리가 생각해도 놀라운 기록”이라며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월드투어 ‘슈퍼쇼4’를 벌이고 있다. 12,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10만명 규모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26,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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