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빅’에서 주인공 공유만큼이나 여성팬을 몰고다니는 신원호가 드디어 잠에서 깨어난다.
’빅’의 팬들도 마음은 같다. ‘빅’ 게시판에는 “이렇게 예쁜 소년을 눕여만 놓다니 난 반대요”, “신원호가 깨어나야 시청률도 깨어난다고 봅니다”라는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원호의 출연에 대한 팬들의 요구도 이어지고 있고, 극의 전개상 다음주 방송되는 10회쯤에 경준이 깨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되는 경우 강경준과 서윤재의 영혼이 다시 한번 뒤바뀌는지 여부를 놓고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게 된다.
한편 배우 겸 가수인 신원호는 ‘빅’ 촬영 짬짬이 해외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원호는 다국적아이돌그룹 크로스진의 멤버로 지난 8일 첫 앨범 ‘타임리스(timeless)’를 발표한 뒤 일본과 중국을 오가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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