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개된 첫 드라마스틸에서 문채원은 차갑고 서늘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극중에서 서은기는 유년시절부터 오로지 그룹의 후계자로 길러져, 세상 모두를 적으로 규정하는 감정이 메마른 여자다. 하지만 강마루(송중기)를 만나며 처음으로 사랑에 눈뜨게 되고, 그로 인해 혼돈스런 운명에 맞닥뜨리게 된다. 지난해 선보인 KBS2’공주의 남자’에서 선보인 이세령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
드라마 관계자는 “카메라만 돌아가면 문채원의 눈빛이 형형하게 빛난다. 이 배우를 재발견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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