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피날레 공연을 장식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어린시절부터 우상으로 생각했다”며 타이거JK와 윤미래를 깜짝 게스트로 초대해 무대에 올렸고 이들은 환상적인 콜로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이번 행사의 최고 합동 공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공연 후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트위터에 “타이거JK, 윤미래와 함께 무대에 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지난 6월 발표된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곡 ‘리브 마이 라이브’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재미교포인 제이 스플리프, 프로그레스가 주축이 된 4인조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대표곡 ‘라이크 어 지 식스’로 2010년 10월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