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은 최근 발매된 퍼스트룩 화보에서 그동안의 섹시하고 남성적인 매력에서 벗어나 25살 청년의 실제 모습 그대로 공개했다. 화보 속 최시원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평범한 일상을 담담하게 연출했다.
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시원은 본인의 실제 성격에 대해 “섬세하고 타인에게 실수 하는걸 싫어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싫어할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에 대해서는 “2005년부터 함께한 멤버들과 많은 일이 있었고, 문제가 있으면 대화로 풀려고 하는 편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라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시원은 연기자로서의 변신에 대해 “최시원이라는 사람 자체가 고정된 하나의 이미지를 가진 것 같다. 그것을 깨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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