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감독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 선 인물로 유명하다. 국내 최초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마라톤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로비 음악회’ 등을 기획, 연주장소를 파괴한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벤처 오케스트라를 창립한 바 있다.
제작진은 “’패밀리 합창단’이 뛰어난 가창실력 보다 가족 간의 화합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 이들을 전문적인 실력으 이끌 수 있는 지휘자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을 참가단위로 한 이번 시즌에는 총 4000여명이 지원신청을 마친 상태다. ‘남격’ 제작진은 오는 이달 말 공개 오디션을 실시, 최종 합창단 멤버를 선발할 예정. ‘남격’패밀리 합창단은 내달초 방송된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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