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KBS2’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의 시즌3 ‘패밀리 합창단’을 금난새 지휘자가 맡는다.

금난새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KBS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화제를 모은 ‘남격’ 합창단에 올해는 지휘자로 금난새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함께 한다”고 전했다. 앞서 ‘남격’은 뮤지컬 감독 박칼린, ‘남격’ 멤버이자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지휘를 맡은 바 있다.

금난새 감독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 선 인물로 유명하다. 국내 최초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마라톤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로비 음악회’ 등을 기획, 연주장소를 파괴한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벤처 오케스트라를 창립한 바 있다.

제작진은 “’패밀리 합창단’이 뛰어난 가창실력 보다 가족 간의 화합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 이들을 전문적인 실력으 이끌 수 있는 지휘자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을 참가단위로 한 이번 시즌에는 총 4000여명이 지원신청을 마친 상태다. ‘남격’ 제작진은 오는 이달 말 공개 오디션을 실시, 최종 합창단 멤버를 선발할 예정. ‘남격’패밀리 합창단은 내달초 방송된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