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통해 여자들의 로망인 우유목욕신을 찍은 장서희는 “1000㎖ 우유를 300~500개 쯤 쓰고 나니 깊었던 욕조가 가득 찼다. 우유에 몸을 적시니 기분은 좋았지만 실제로는 우유 비린내가 많이 나서 고생을 했다”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또, “그 장면을 올 초 추운 겨울에 촬영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우유를 데워놓고 운반하느라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았다.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사려깊은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수당영웅’은 수나라의 멸망과 당나라의 건국으로 이어지는 변천사를 다룬 대하사극으로, 약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3년간 준비기간을 거친 대작 프로젝트. 장서희는 ‘수당영웅’에서 팜므파탈 수나라 황후로 등장하고, 장서희 외에 조문선 여소군 장위건 등 중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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