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내년 2월 일본 개봉

한류스타 이병헌 주연의 화제작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가 내년 2월 16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재팬이 7일 밝혔다.



’왕이 된 남자’라는 제목으로 개봉될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일본 포스터도 이날 공개됐으며 영화 공식 홈페이지(becameking.jp)도 오픈했다.

이 작품은 이병헌의 첫 사극 작품으로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지난 9월13일 개봉해 1천140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