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21)가 고열과 탈수 증세로 입원 치료 중인 가운데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포미닛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어제 검사를 마쳤는데 첫날 고열 증세는 완화됐다. 하지만 정밀검사를 받아야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의사는 회복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했다”고 알렸다.
현아는 지난 6일 오후 스케줄을 준비하다가 고열과 탈수 증세로 고통을 호소했다. 즉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열이 많이 내리고 이틀 새 몸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 까닭에 피로 누적과 체력 저하에 따른 과로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현아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곧바로 활동에 들어가지 않고 당분간 4인 체제로 팀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포미닛은 현아를 제외한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 등 네 멤버만 신곡 ‘이름이 뭐예요?’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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