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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33)가 동생인 배우 이완(29·본명 김형수)의 드라마 ‘아헤때’ 홍보에 적극 나서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김태희가 동생 이완의 출연작 ‘아헤때’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미모가 그대로 담긴 사진을 올려 힘을 실어주고 있다.<br>김태희 미투데이
김태희는 26일 미투데이에 “촬영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완이 대본! 궁금해서 집에 오자마자 휴대전화로 검색해서 ‘아헤때’ 4부까지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감성적이고 잔잔한 영화 ‘러브레터’ 느낌이 나더라는! 살아있네~ 내 동생! 다음 영화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태희는 ‘아헤떼’ 대본을 들고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검은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그는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고 동생이 자랑스러운 듯 살포시 입꼬리를 올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태희는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크고 깊은 눈망울이 유난히 돋보이며 깨끗한 피부가 ‘여신’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김태희의 동생 사랑에 누리꾼들은 “동생도 누나도 멋있고 둘 다 짱짱”, “김 남매의 우애 정말 부럽네요. 이완 씨 드라마 대박 나시길”, “그냥 찍었는데도 화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완이 출연하고 있는 ‘아헤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SNS 드라마라는 독특한 장르를 택해 현재 네이버 TV캐스트에서 5회까지 공개됐다. 마지막 회는 오는 27일 정오에 방송된다.

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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