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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46)이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키드먼이 이날 미국 뉴욕 매디슨 거리에 있는 호텔로 들어가다 호텔 입구에서 자전거를 탄 카메라맨과 충돌했다.

사진=스플래쉬뉴스닷컴




카메라맨은 키드먼을 촬영하다 균형을 잃고 키드먼과 부딪혔다. 키드먼은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넘어졌다. 오른 쪽 다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다리를 저는 키드먼은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호텔로 들어가 출동한 응급요원들에 의해 치료를 받았다. 키드먼은 뉴욕 패션주간에 열린 ‘2014 캘빈클라인 봄·여름 컬렉션’에 참가한 뒤 호텔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카메라맨은 보도에서 자전거를 탄 죄로 범칙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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