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 제 뾰족한 부분을 다 감싸주는 그런 고마운 사람을 만나서 한동안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었다”면서 “이제 오래오래 더 좋은 관계로 지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지은은 또 “여기에 절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보고 드린다. 남 얘기 같고 어색하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성진환은 이날 오전 스윗소로우 공식 팬사이트에 “4년동안 만나온 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 4년을 만나면서 평생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는 사람이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그냥 왠지 할 때가 됐다는 느낌이 왔다”고 오지은과의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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