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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주지훈과 가인의 열애를 예측한 ‘성지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새벽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단독 열애보도’를 예고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데 이 기사에 한 네티즌은 “가인 주지훈.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된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주지훈과 가인의 열애설이 보도된 오전 10시보다 이른 시각인 오전 2시 31분에 작성된 것이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 글이 ‘주지훈 가인 열애설 성지글’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주지훈과 가인이 지난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존 메이어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가인과 주지훈은 계속 떨어져 있었다” 면서 “가인은 마스크와 두꺼운 점퍼 등으로 신분을 숨기려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인과 주지훈 일행은 공연 직후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면서 “식사를 마친 주지훈과 가인은 시간차를 두고 빠져나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매체는 “주지훈은 가인을 집앞까지 데려다 주면서 데이트를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가인의 소속사인 에이팝엔터테인먼트와 주지훈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보도 직후 “가인과 주지훈이 연인 관계로 사귄 지 한 달 정도 됐다”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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