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조용필이 19집 ‘헬로’를 크게 히트시킨 2013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무대다. 공연의 콘셉트는 라이브 콘서트의 제왕이자 가왕인 조용필의 진가를 보여주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이다.
김서룡 연출은 “음악 그 자체를 위한 공연”이라며 “공연 레퍼토리는 조용필의 히트곡을 당시 사운드와 편곡 그대로 복각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아주 사소한 리듬과 멜로디 하나까지 오리지널 사운드 그대로 연주한다”고 설명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1544-1555, 02-541-71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