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동반입소했다. 수백명의 팬들이 두 살마의 입소장면을 보기 위해 훈련소 정문앞에 줄지어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동반입소했다. 수백명의 팬들이 두 살마의 입소장면을 보기 위해 훈련소 정문앞에 줄지어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1/19/SSI_20151119144012_V.jpg)
한·중·일에서 온 팬 수백명도 입소시간(오후2시) 서너시간 전부터 훈련소 정문에서 진을 치고 기다렸다.
하지만 팬들의 바람과 달리 ‘조용한 입대’를 원한 두 사람의 의사에 따라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는 없었다.
두 사람을 태운 차량이 훈련소 정문으로 들어가자 차를 막으려는 팬들 때문에 잠시 혼란이 있었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정문을 통과해 훈련소로 들어갔다.
팬들은 “아쉽지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며 “다치지 말고 무사히 군 복무를 마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서 21개월간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