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한국문화공사로 알려졌던 법인의 정체는 한국문화공연이었다.
네티즌들은 대체 왜 이창명이 한국문화공연 소유의 차량을 타고다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경찰에 따르면 포르쉐는 한국문화공연 법인 소유로, 이창명은 이 법인에서 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창명은 20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횡단보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고 잠적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몰던 포르셰 차량 앞 범퍼 등이 크게 파손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연락이 닿는 대로 이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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