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은 2012년부터 한 대리운전 회사의 광고를 찍었다. 이 회사는 이창명의 이름을 활용해 마케팅을 펼쳤고, DMB와 케이블 TV 등에 광고를 내보냈다.
이창명은 이 대리운전 광고에서 “술 드셨어요?”라고 말하며 음주운전을 하지 말고 꼭 대리운전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이 터지자 과거 광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창명은 대리운전 광고 모델까지 했는데 어떻게 음주운전 의혹에 휩싸였을까”, “음주운전을 안 했다고 생각하기엔 정황이 너무 유력하다”, “정작 자기는 안쓰는 대리운전 번호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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