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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47)이 21일 오후 8시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두 했다.

이창명은 취재진과 만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포르쉐 소유주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창명은 “한국문화공연의 이사를 맡고 있다. 공연 사업 준비를 해서 마무리도 다 했다”며 “대포차가 아니다. 할부금 400만 원 정도 남아 있다. 제가 계속 돈을 내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법인의 실체와 대포차 운행 여부 또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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