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드디어 공개되는 홍진경 시어머니 (시댁 친정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딸 라엘이와 책 출간 기념 사인회를 진행했다. 대기실에서 사인회 리허설을 하던 도중 홍진경의 시이모와 시어머니가 깜짝 방문해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홍진경이 사인회를 진행하는 동안 시어머니와 친모는 10세트의 책을 구매하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어 홍진경의 모친은 사위에 대해 “사람이 참 유순하고 진국이다. 화내는 거 한 번도 못 봤다. 매달 용돈도 넣어준다”고 칭찬했다.
또 홍진경의 시어머니에 대해 “쿨한 시어머니다”며 칭찬했다. 홍진경 역시 늘 자랑한다고 전했다.
시어머니는 “우리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모임)라고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가 있다. 아프리카에 라엘 탁아소가 있다. 아프리카에 차드라는 나라에 유치원을 지었는데 이름을 라엘 탁아소로 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엘 탁아소’에 대해 라엘이가 베풀면서 살기를 바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 친모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먹지 못해서 얼굴이 앙상했는데 지금은 토실토실 살하다. 우리 딸이 전교생이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다달이 지원을 해준다”고 말하며 선사모를 통해 학교를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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