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남은 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고자 한다”면서 22일 KBS 조이(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그는 30대에 승려의 길을 택한 이유에 대해 “원래 동양화를 그리는 게 꿈이었다. 그림도 그리고 승려 생활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혼은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라고 돌아봤다.
‘물어보살’ MC 이수근이 “썸을 타는 분이 있느냐”고 묻자 “현재는 없고 과거에는 ‘없었다’라고 할 순 없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해선 “까다로운 성격보다 원만한 성품이 좋다”고 했다.
그는 연예인으로 치면 걸그룹 ‘AOA’ 출신 설현이 이상형이라고 웃었다.
또 마음만 맞는다면 7세 연상, 7세 연하 상관 없고 ‘돌싱’도 괜찮다고 했다.
종교에 대해선 서로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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