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너희들이 소주 맛을 알아? (신구 쌤과 짠~하게 한잔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리는 “특별한 절친들을 만나러 간다”며 “조달환 선배님이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첫 미팅 자리를 가지는데 제게도 감독님을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하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만나러 가는 분 중에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절친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후 약속 장소에 도착해 만난 유리의 절친은 신구였다. 유리는 소주잔을 들고 “선생님 짠”이라며 러브샷을 제안했다. 신구는 조금 당황한 듯했지만 유리가 자연스럽게 팔을 감자 받아들이고 함께 소주를 들이켰다.
이어서 조달환은 자신의 두 팔을 감고 셀프 러브샷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술자리에서 신구의 여러 가지 조언을 경청한 유리는 “연기를 하다 보면 막히는 부분도 생기고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가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는데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자신감도 생기고 열정도 더 뜨거워진다”며 “나도 선배님들처럼 더 멋진 배우가 되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더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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