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14일 “박지성 선수가 소속된 PSV 에인트호번과 고 어헤드 이글스의 오는 18일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종료까지 에레디비지에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vN은 또 유럽 최강 클럽팀을 가리는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주요 경기와 UEFA 유로파 리그의 주요 경기들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형욱, 한준 해설위원과 임경진, 박찬, 김수환 캐스터가 중계를 책임진다.
이덕재 콘텐츠기획국장은 “태극전사들의 유럽에서의 활약상을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