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여의도 CGV 14편 상영

TV 명품 단막극을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만난다.

다음 달 7~9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2013 단막극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1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단막극 페스티벌’은 TV 단막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단막극 장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평균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에는 MBC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과 ‘불온’, KBS ‘마귀’와 ‘위대한 계춘빈’, SBS ‘우리가 어쩌자고 사랑했을까’, 케이블TV E채널의 ‘실업급여 로맨스’ 등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14편의 우수 단막극 작품이 상영된다. 7일 오후 2시에는 ‘단막극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전략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또 ‘단막극 스토리(트리트먼트) 공모전’ 행사도 마련됐다. 응모작 가운데 10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일부는 내년 방송용 단막극으로 제작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초대권을 받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ramacon.kr)를 참고하면 된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