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김주하 앵커 종편 MBN으로 입력 :2015-06-18 23:34:17 수정 :2015-06-19 04:36:19 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간다. MBN은 18일 “김주하 앵커가 다음달 1일 첫 출근을 하며 뉴스나 보도 프로그램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직한 김 앵커는 2013년 이혼소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올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등 여러 방송사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