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은 6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 송소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중국에서의 인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
이에 최근 중국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까지 언급됐다. 김종국은 “부모님이 선견지명이 있으셨다. 김종국이라는 이름이 중국에서 ‘김중국’으로 발음 된다. 그래서 중국에서 잘 되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고, 송소희는 “잘되고 있는 줄 몰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송중기 보다 잘 나가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종국은 “미쳤어요?”라며 “우리 중기는 건드리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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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