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에서는 이종석이 한효주의 정체를 알기 위해 질문 세례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오연주는 “키스를 해야 사라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이에 강철은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오연주가 사라지지 않자 이유를 추궁했고, 오연주는 “무조건 키스를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대표님(강철)의 감정에 동요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키스신에 이어 총격신까지 이어진 이 커플의 ‘맥락 없는’ 사랑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키스했는데 안 사라지다니 대박”, “총알이 통과할 줄이야”, “이 와중에 검은 셔츠 입고 총 들고 있는 거 왜 또 섹시하니”, “웹툰 안이니까 안 죽은 거 아닐까?” 등 궁금증 섞인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