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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다은 임성빈
택시 신다은 임성빈
‘택시’ 신다은 임성빈 하석진 (오른쪽부터).
신다은, 임성빈 부부 결혼 소감.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임성빈과 결혼 신다은
신다은, 임성빈과 결혼
임성빈 신다은 결혼
임성빈과 결혼 신다은
신다은 이광수 런닝맨. SBS 영상캡쳐
신다은




‘택시’에서 배우 신다은이 남편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의 첫 인상에 대해 솔직한 언급으로 웃음을 줬다.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신혼의 정석 특집으로 2개월차 부부인 신다은 임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서로의 첫 인상을 밝혔다. 두 사람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났다. 임성빈은 아내 신다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실물을 봤는데 광이 났다. 말할 때 기본적인 소양이 정말 아름답고 좋았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신다은은 임성빈의 첫인상에 대해서 “와.. 저 사람 정말 엮이말아야지 했다. 첫 인상이 카페에서 선글라스 끼고 공책을 펴고 있었는데 정말 날라리 같더라. 그리고 한강 가서 캐치볼 하고 있었는데 술에 취해 자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임성빈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고, 결국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발리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이후부터는 결혼이 빨리 진행됐고 프러포즈 후 3~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택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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