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CI ENT 측은 “김동완이 1년 4개월 간의 활약 끝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명예 회원으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향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열정이 가득하고 솔직한 자신만의 일상을 보여주며 무지개 회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나 혼자 산다’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 수 있었고, 제 인생에 있어서도 방송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언급했다. 이어 “무지개 회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그룹 신화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동완에 이어 기존 멤버였던 개그맨 김영철의 하차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신입 회원 기안84, 장우혁, 헤이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