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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
우리집에 사는 남자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배우 수애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배우 수애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노숙자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끈다.

1일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측은 수애의 ‘노숙자’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애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후드를 뒤집어 쓰고 한껏 초췌해진 모습이다.

앉아서 자던 수애는 그 자세가 불편했는지 신문지를 깔고 바닥에 자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수애는 얇은 꽃무늬 보자기를 이불로 활용하는가 하면, 분홍색의 초등학생용 책가방을 베개로 활용하는 등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줘 웃음짓게 했다.

무엇보다 그가 어지럽게 널브러진 잡동사니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이불도 없이 몸을 잔뜩 웅크리고 새우잠을 자고 있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멍수애 귀엽다ㅋㅋ 자다 깬 표정 귀여움”, “왜 거기서 불쌍하게 자고 있어요 홍나리 씨”, “거지꼴을 해도 청초하게 예쁘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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