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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남지현 주연 ‘쇼핑왕 루이’가 ‘질투의 화신’을 밀어내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3주째 유지하고 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3회 시청률이 11.4%(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3주(6회차) 연속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쇼핑왕 루이’는 지난달 19일 시청률 10.4%로 SBS ‘질투의 화신’(시청률 9.8%)을 제치고 첫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한 이래로 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쇼핑왕 루이’는 ‘질투의 화신’ 시청률(10.0%) 보다 1.4%p 높은 수치로 지난 주 10월 27일 시청률 편차(쇼핑왕루이 시청률 11.1%, 질투의화신 시청률 10.0%) 1.1%p 보다 0.3%p 더 높은 수치로 격차를 벌렸다.

‘쇼핑왕 루이’ 13회에서 루이(서인국)는 복실(남지현)의 옥탑방 밥상에 반지를 준비해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했다.

‘질투의 화신’ 22회에서는 화신(조정석)이 나리(공효진)를 위해 생방송 뉴스에서 자신이 남성 유방암 환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MBC ‘쇼핑왕 루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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