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트널’에서는 신아라, 윤현찬과 함께 낚시 데이트를 즐긴 강성욱이 낚시 실력이 뛰어난 윤현찬과 비교되는 굴욕을 맛본 후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낚싯대를 들고 고군분투하던 강성욱은 겨우 한 마리를 낚아 신아라의 관심을 끄는 듯했으나 결국 잡지 못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은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강성욱의 현 상황과 묘하게 대비(?)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며 윤현찬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강성욱은 신아라를 향해 “여기서 아라가 흔들리면 다신 안 봐”라고 폭탄선언을 해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의 서막을 예고한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이날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