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효리네 민박 조하(좋아)♥”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손님 정담이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한쪽 귀가 안들리기 시작했고, 22세 때 수술 후 남은 한쪽의 청력도 잃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정담이는 민박집 직원 아이유와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 이효리와 교감하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화제가 되자 정담이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