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나래는 박선주에게 “여성 뮤지션 중에서 저작권료 1위?”라고 물었다. 이에 박선주는 “제일 처음 ‘저작권이 이런 거구나’라고 느끼게 된 게 DJ DOC의 ‘슈퍼맨의 비애’였다. 전곡 9곡이 다 내 곡이다. 그 다음에는 쿨 ‘너의 집 앞에서’, 빅히트가 난 건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작권료가 많은 이유가 뭐냐면 나는 작사, 작곡, 편곡을 혼자 다 한다. 그러다보니까 조금 수치가 높아지는 거지”라고 귀띔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앞서 강선주는 1년 동안 최대 3억 원 정도가 저작권료로 들어온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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