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상윤은 어색함과 어려움에 애꿎은 물만 계속 들이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막내 육성재가 나섰다. 바로 윤여정 사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육성재는 윤여정 사부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집사부일체’ 최초의 여성 사부 맞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꽃을 좋아하는 사부를 위해 어떤 꽃을 준비할지 고민하던 육성재는 친할머니에게 연락해 조언을 구하는 등 진심 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육성재가 준비한 또 하나의 깜짝 이벤트를 확인한 멤버들은 “역시 ‘육잘또’(잘생긴 또라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육성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받은 사부의 예상 밖 반응은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