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은 난생 처음으로 타보는 개썰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용만은 자타공인 ‘스피드 광’으로 유난히 기뻐하며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나게 속도감을 즐기던 김용만에게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가속도가 붙은 개썰매를 힘차게 타다 그만 떨어지고 만 것.
달리던 눈밭에 그대로 내동댕이쳐지고 만 김용만은 온몸이 만신창이가 돼 나타났다.
김용만과 동승하고 있던 안정환은 갑자기 벌어진 사고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정형돈 역시 “왜 늘 이런 일은 용만이 형한테만 일어나지”라며 울지도 웃지도 못했다는 후문.
과연 김용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전말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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