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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배우 김보라가 차기 작품을 라이프타임 채널 프로그램으로 확정 지었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웹드라마 ‘귀신데렐라’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김보라를 주인공 민아역에 캐스팅했다.

라이프타임 채널이 디지털 오리지널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는 18세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구석 외톨이 신세를 지내게 된 ‘핵아싸’ 주인공 민아(김보라)에게 이상한 남자 귀신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신 로맨스 이야기다.

‘귀신데렐라’는 10~20대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웹드라마 포맷에 최근 다시 각광 받고 있는 판타지 소재를 결합해 기존 드라마와의 차별성을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SKY캐슬’에서 당찬 여고생 김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보라가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민아’ 역에 캐스팅됐다.

또 귀신으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진수’ 역에는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에서 활약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배우 이종원이 캐스팅됐다. 정희영, 임정빈, 진우진 등 트렌디한 젊은 배우진이 대거 합류해 또 하나의 웹드라마 성공 신화를 만들 예정이다.

20대의 현실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마음 속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모두를 위로할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는 1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가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보라, 이종원 등 주목받는 신예 배우들의 열연과 트렌디하고 신선한 소재로 웹드라마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귀신데렐라’는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 5천만 시청 가구수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리딩 콘텐츠 브랜드다. 국내에서 라이프타임 채널은 ‘밝히는 연애코치’, ‘파자마 프렌즈’, ‘다시 날개 다나’ 등 TV 오리지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배우 김소현의 미국 여행기를 담은 웹예능 ‘스무살은 처음이라’, 개그맨 임라라의 고민해결 상담쇼 ‘IM라라랜드’ 등 디지털 오리지널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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