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 가오쯔치 커플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배우 채림(35)은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먹는데 귀찮게 하지 마세요. 나 배고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림은 한 손에는 햄버거, 다른 한 손에는 콜라를 든 채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중국 배우 가오쯔치(33)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다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햄버거를 먹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을 보면 채림과 가오쯔치가 같은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의 손가락에 커플링으로 추측되는 같은 디자인의 반지가 끼워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림은 지난달 가오쯔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지난 8일에도 서울 압구정동 소재의 백화점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완전 러브 모드네”, “채림 가오쯔치 잘 어울린다”, “채림 가오쯔치 예쁜 사랑하길”, “채림 가오쯔치, 깨가 쏟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채림 가오쯔치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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