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이이경의 아버지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이이경 측은 “이이경 본인은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경,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소식에 네티즌은 “이이경,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엄친아”, “이이경,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대단하다”, “이이경,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부럽다”, “이이경,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연기자로서도 성공하길”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이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별에서 온 그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이경,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연예팀 c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