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어촌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삼시세끼 어촌편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진으로 섭외되었으며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앞서 방송했던 강원도 정선을 떠나 이번에는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4박 5일간 첫 촬영을 마친 이들의 실제 모습으로, 빨간 고무장갑에 채소 바구니를 낀 차승원과 통발을 들 들고 있는 유해진, 낚시대를 잡고 있는 장근석이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위태롭게 모여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심각한 표정의 차승원, 다소 어리벙벙한 표정의 유해진, 울상을 짓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이 웃음 폭탄을 투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2월 27일 공개된 ‘삼시세끼 어촌편-2차 예고편’도 새삼 화제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은 김치랑 감자만 놓인 조촐한 밥상에서 감자를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tvN ‘삼시세끼’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