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눌렀다 ‘흥행돌풍 예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영화 ‘오늘의 연애’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늘의 연애’는 지난 15일 전국 15만 3,208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9만 4,650명.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로맨틱 코미디로 그린 작품으로 배우 문채원과 이승기가 남녀 주인공으로 분해 개봉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에 약 한 달간 박스오피스를 장기집권며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국제시장’은 ‘오늘의 연애’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한단계 내려갔다.

한편 배우 하정우가 주연 및 연출을 맡은 영화 ‘허삼관’은 같은 날 8만 4,06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둘다 볼거야”, “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아직 안봤다 둘다”, “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둘다 쭉쭉 흥해라”, “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허삼관도 힘을 내”, “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가 과연 천만 가능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오늘의 연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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