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훈련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범행 후 목숨을 끊은 최모(23)씨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br>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13일 한 매체는 싸이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싸이씨가 오늘(13일) 예비군 훈련을 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 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부득이 하게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조퇴하게 됐다”며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줄도 모르고 있었다. 충격적이다”고 전했다.

배우 장수원 역시 예비군 총기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장수원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장수원도 오늘 내곡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장수원은 다친 곳 없이 무사한 상태로 현재 집으로 귀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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