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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4’ 김경훈이 게임 도중 신아영에게 무릎을 꿇어 화제다.

8월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4’)에서는 9회전 메인 매치 ‘호러레이스2’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석과 연합해 신아영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설득해 도움 받기에 나섰다. 이준석과 얘기하던 김경훈은 “아영누나가 도와줬을 때가 전제다”고 말했고 이준석은 “왜 그러고 있냐. 가서 빌어라” “아영이가 있으면 가능해. 너 뭐하고 있어. 저기 가서 얘기해”라며 반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경훈은 망설임 없이 신아영에게 다가가 “누나 한 번만 부탁드려요”라며 무릎을 꿇고 사정했다. 김경훈은 “지니어스 명색이 톱5인데, 끝까지 가고 싶었다”며 인터뷰에서 당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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