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 2화에서는 태준(임슬옹)의 레스토랑을 찾은 혜리(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세포2’에서 혜리는 태준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하이힐에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이미 철저한 사전 계획을 통해 태준의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린 혜리는 일행이 어디있느냐는 태준의 질문에 “두 명 맞잖아요. 나랑 당신이랑. 앉아요”라며 유혹을 시작했다.
이어 몇 번의 작업용 멘트와 유혹의 제스처를 취한 혜리는 “나 집에 안가도 되니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라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에 태준은 덤덤한 말투로 “부가세 별도로 24만 8천원이요”라고 말했고 혜리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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