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조승연 작가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는데 어머니 수입이 아버지 수입보다 더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이 어머니 직업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어머니가 KBS 이정숙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조승연 작가는 “초등학교 도덕시간에 ‘집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밥을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런 질문들이 나왔다. 그래서 ‘어머니가 돈 버시고 아버지가 밥을 하신다’고 답했는데 그 답이 틀렸다고 하더라. 오기가 생겨 ‘가부장적인 개념을 주입시키는 경우가 어딨냐’고 바득바득 우겼다”고 어린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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