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라디오스타, 뇌섹녀 특집 출연 ‘뇌만 섹시한게 아니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아영 아나운서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뇌섹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로이킴, 김소정, 아나운서 신아영, 작가 조승연이 출연했다.
미국 명문 하버드 대학교 출신인 신아영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전교 1등은 해본 적이 없다. 부모님은 일부러 안 하는 거니? 라고 물으시더라”며 “아버지도 전교 1등, 어머니도 전교 1등이라 두 분 사이에서 태어난 저는 슈퍼1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털어놨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한 인물로, 현재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TATF) 의장을 맡고 있다.
신아영은 또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왔는데 전국 모의고사 1등 성적표가 자부심이시다. 저는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못했다. 어머니가 ‘엄마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하는 거니?’라고 하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아영이 화제에 오르며 과거 맥심과 진행한 화보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화보에서 신아영은 밀착되는 의상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사진=맥심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