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모의 UN에 참여해 시리아난민 사태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랑스 대표를 맡은 예은은 “다른 국가들이 국가 안보를 지키되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국 대표를 맡은 이준석은 “난민 수용이 문제가 아니라, 시리아에 군사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독일과 미국 대표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예은은 “지금 전쟁을 선포하는 거냐. 벌써 두 번이나 큰 대전을 치뤘다”고 말해 이준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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